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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단호박 커플의 연애가 시작됐다.
단호박 커플의 연애 달달지수가 급상승하면서 시청자들도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그동안 김상민의 열혈 고백에도 철벽 수비로 일관하는 이연태의 모습에 답답했던 시청자의 속을 뻥 뚫어줬기 때문이다. 특히 까칠한 츤데레였던 김상민이 로맨틱 가이로 변해가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그 어렵다는 여자친구 부모님과의 만남에서도 기 죽는 법 없이 능글맞고 서글서글한 면모를 보이더니 골프 대회 우승 수상 소감에서는 "필드의 연두빛이 참 좋다. 이번에는 필드 밖 연두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공개 고백을 한 것이다.
이연태의 부모님 역시 모태 솔로 딸과 잘 나가는 골프 스타 김상민의 연애를 남몰래 흡족해 했던 바, 두 사람의 핑크빛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