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이 숨겼던 진실 알았다 '충격'

기사입력 2016-06-06 23:3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또 오해영' 서현진이 에릭과 이재윤의 관계를 알게 됐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이하 흙해영), 한태진(이재윤 분)이 운명처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진은 "아직 나한테 화난 건가. 나 빌게. 네 화 풀릴 때까지 빌게"라며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흙해영은 "오늘 저녁에 봐. 할 말 있어"라며 답장했다.

이후 박도경은 한태진을 만나기로 했다는 흙해영의 말에 "나부터 보자"라고 부탁했다. 결국 흙해영은 한태진과 약속을 다음 날로 미뤘다.

그러나 태진은 꽃다발을 선물하기 위해 흙해영을 다시 찾아갔고, 그곳에서 박도경과 오해영을 목격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모두 알게 됐다.

이후 태진은 도경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둘이 언제부터 이런 사이였어. 나 망하게 한 새끼 이 새끼야. 나 망하게 해서 구치소 보낸 새끼가 이 새끼라고. 너 얘 좋아해서 나 망하게 한 거냐"라며 모든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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