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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공포영화의 새 지평을 연 세계적 영화감독 '제임스 완'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 첫 방송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포 영화를 제작하는 이유에 대해서 '제임스 완'은 "많은 사람들이 공포영화를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공포영화는 우리가 현재 살아가는 사회를 보여주는 평론이고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한다. 이어 "공포영화는 관객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는 장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라면서 "공포영화 감독으로서 내 영화를 관람하며 무서워하는 관객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촬영 노하우, 촬영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물론, '분노의 질주 7' 촬영 기간 중 사고로 사망한 배우 故 '폴 워커'에 대한 추억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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