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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디오스타'에 서강준-강태오-강균성-전우성이 출연해 토크쇼 역사상 전무후무한 개인기 대 방출쇼를 펼친다.
데뷔 초 자신은 미국 소울에 심취했던 JYP의 첫 희생양임을 밝힌 전우성은 당시 흑인처럼 보이려 흰 피부를 어둡게 만들고 호일펌에 어깨뽕까지 장착했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구라는 "문희준 씨 머리 이후로 정말 충격적인 머리네"라며 그의 데뷔 스타일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전우성은 JK김동욱-박효신-조용필-여명의 모창 시리즈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여기에 강균성은 전우성이 박효신을 모창할 당시 화음까지 넣어 완벽한 팀워크 개인기를 선보였다고. 이를 본 김국진은 "똑같은데~"라며 극찬해 전우성의 모창 실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궁금증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서강준-강태오-강균성-전우성은 개인기를 앞세우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 네 사람의 토크쇼 사상 전무후무 개인기 열전은 오는 8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신기한 노을, 서프라이즈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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