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삼시세끼', 차승원 손호준 잔류-유해진 미정…이번주 첫 촬영(종합)

기사입력 2016-06-07 15:1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차승원, 손호준과 함께 새로운 '삼시세끼'가 돌아온다.

'삼시세끼-어촌 편'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줬던 차승원과 손호준이 새로운 '삼시세끼'에서도 함께 하게 됐다. tvN 관계자 역시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이 합류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유해진의 합류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유해진 합류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며 "유해진이 합류하지 않게 된다면 새로운 멤버가 함께하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유해진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역시 "유해진의 '삼시세끼' 출연 여부는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새 '삼시세끼'의 촬영은 만재도가 아닌 다른 곳에서 진행된다. 정확한 장소에 대해서 tvN 측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며 "첫 촬영은 이번주 내 진행될 예정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나영석 PD의 대표 브랜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삼시세끼'는 출연자들이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농촌과 어촌에서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농촌편'에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등이 출연했고 '어촌편'에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등이 활약했다.

'삼시세끼'의 새 시즌은 7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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