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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00분 토론' 가수 다나가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에게 당부했다.
다나는 "대부분 많은 분들이 강아지를 좋아하고 예뻐서 분양 결심하는 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강아지를 분양해서 10여 년 간 키우는 건 사랑 하는 마음이 없으면 서로에게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이다.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선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때 분양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나는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게 뭐가 다르냐고 물으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좋아한다면 배려할 수 있는 거고, 사랑한다면 희생도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소신 있게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