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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 여름 가장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영화 '굿바이 싱글'의 메가폰을 잡은 김태곤 감독이 대한민국 명품 코미디의 명맥을 잇는다.
자유로운 감성과 신선한 유머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한 김태곤 감독에 대해 영화 속 주인공 '주연' 역의 배우 김혜수 또한 신뢰를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상업 장편 영화를 처음 연출하는 감독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놀랍게 유연하시고, 현장에서의 판단력이 정확해 촬영 내내 감독님에게 많이 의지하며 믿고 함께 상의하면서 촬영에 임했다"라고 전해, 이번 '굿바이 싱글'이 '과속스캔들', '써니', '수상한 그녀'에 이어 대한민국 명품 코미디의 계보를 이으며 충무로에 새로운 기대주의 등장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명품 코미디의 계보를 이을 김태곤 감독의 영화 '굿바이 싱글'은 6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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