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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강지환이 '몬스터'에서 광기 어린 연기를 펼치며 60분을 꽉 채웠다.
강지환은 극 중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채 교도소에 수감되는 와중에도 오로지 수연(성유리 분)만을 생각하며 변일재로부터 지키기 위해 눈물을 삼키며 면회를 전부 거절하는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단짠로맨스를 그려냈다.
또한 강지환은 변일재가 찾아와 자신을 농락하자 치킨을 씹어 삼키며 "잘 먹고 꼭 살아 남을게요"라며 분노의 가득 찬 먹방을 그려내 안방극장에 전율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죽인 사람이 도광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지환은 끊임없이 도광우의 목숨을 위협하며 이성을 잃은 듯한 광기 어린 강기탄의 모습을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그려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