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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한류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1세대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의 장수원이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의 '센 언니' 박윤희 디자이너 앞에 무릎을 꿇었다.
데님 원단을 송곳으로 긁어 해지게 만들라는 박윤희 디자이너의 작업 지시에 장수원은 "테이블에서 하면 안 되냐"고 물었지만 박윤희 디자이너는 "테이블에 상처가 난다"며 단호하게 거절, 결국 장수원은 유니워니(박윤희 디자이너·장수원 팀)의 팀장인 이특에게 SOS를 요청해 두 남자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작업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MC 이휘재는 "마치 두 사람이 벌 받으면서 반성하는 것 같다"고 놀려댔고, 박윤희 디자이너는 "두 연예인이 내 발밑에서 일하고 있다"며 녹화 도중 기념사진 남기기에 여념 없는 모습으로 출연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MC 이특과 장수원의 웃지 못 할 고군분투 수난기는 오늘밤(8일) 9시 iHQ K STAR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