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자두-강두, 열애설 언급 “숙소가 같다는 소문도 돌아”

기사입력 2016-06-08 17:23



그룹 더 자두가 과거 불거진 열애설에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더 자두의 자두와 강두가 출연했다.

이날 강두는 "과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있었다"는 MC의 말에 영혼 없는 헛웃음을 지어 폭소케 했다.

이에 자두가 "맞다. 당시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당연히 숙소가 같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설명했다.

강두 역시 "혼성 듀엣은 열애설이 항상 있다"고 거들었다.

이어 유희열이 "(활동할 때) 대기실에서 서로 대화를 안했냐"고 묻자 자두는 "말 별로 안했지? 우리? 오빠가 대기실에 있었어?"라고 반문해 강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강두는 "매장 방송이 되는 것 같다. 그때 대기실을 여러 가수들과 다 같이 썼다. 정신없으니까 혼자 음악을 듣곤 했다"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