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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배우 윤제문이 영화계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퇴출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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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측 관계자는 8일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윤제문의 음주운전 사건을 보도 당일(지난 7일) 알게 됐다. 사건 정황을 확인한 후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윤제문이 직접 사고에 대해 시인을 한 시점부터 지상파 광고는 물론 온라인 모두 철수했다. 다만 유튜브나 SNS는 워낙 방대하게 퍼진 상태라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 이 역시 신속히 조치해 구매자들의 불편함을 없앨 계획이다"고 답했다.
이미 영화 '덕혜옹주' '아빠의 딸' '아수라' '옥자' '두 남자' 등 출연작에 막대한 손실을 입힌 윤제문의 음주운전. 충무로에 이어 광고계까지 빨간불이 켜지며 타격을 입혔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 광동 헛개차 광고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