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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류준열에게 무릎까지 꿇었다.
이에 제수호는 "지금 뭐라고 했습니까?"라고 물었고, 심보늬는 "오늘 같이 있어주시면 계약 연애 끝내는 걸로 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수호는 "슬리핑이 아니라?"라며 "호텔 숙박권이니 다 핑계 였느냐. 술 먹고 달려든것도 다 이것때문이군요. 남자에 환장했습니까? 나하고 자자고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제수호는 "그럴수 있다. 욕망에 충실하다는 거 요즘 세상에 흠 아니요. 그렇지만 난 빼줘요"라고 말한 뒤 뒤 돌아섰다.
결국 심보늬는 무릎을 꿇었고 "당신이어야해요. 꼭 당신이어야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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