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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의 운명은 성훈-신혜선 커플에게 달렸다.
12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에서도 이러한 모습은 잘 드러났다. 김상민은 이연태가 7년 동안 짝사랑한 상대가 자신의 동생 김태민이라는 것을 알고 질투심에 사로잡혔다. 이에 동생이 해준 음식이 짜다고 투정 부리고, 동생이 청소를 하자 일부러 과자를 흘리며 소심한 복수에 돌입했다. 잘 나가는 톱스타라는 자부심 하나로 살던 김상민이 사랑 앞에서 찌질한 행동도 불사하게 된 것이다. 그런가하면 이연태와의 핑크빛 지수는 높아졌다. 이연태는 홀로 커플동호회에 가입해 볼링 모임에 나갔는데, 김상민이 깜짝 등장해 허그를 시도했다. 예상치 못한 김상민의 애정 행각에 여성 시창자의 마음도 일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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