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 기능으로만 승부하던 시대는 갔다. 뛰어난 기능은 물론 예쁜 화장품일수록 소비자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듯 시각적으로 예쁘거나 독특해야 저절로 눈길이 가기 때문이다. 뷰티 블로거로 활동 중인 직장인 정모씨는 "기능이 비슷하다면 케이스 디자인이 예쁜 제품으로 구입하는 편이다. (케이스) 디자인이 예쁘면 사용할 때도, 파우치에서 꺼낼 때도 기분이 좋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화장품은 단순히 기능적 측면의 의미를 넘어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에게 액세서리와도 같다. 그렇기 때문에 화장품 케이스의 디자인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이에 뷰티 업계는 여성들의 소비 트렌드에 따라 아름다운 케이스 디자인으로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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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후에도 간직하고 싶은 화장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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