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박성광, "허경환 아니면 오나미 낚아챘다" 사심고백

기사입력 2016-06-13 13:4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의 '절친' 박성광이 오나미에게 사심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허경환과 오나미는 최근 절친한 개그계 동료 박성광-신보라와 캠핑장으로 MT를 떠났다.

캠핑장에서 박성광과 신보라는 일편단심으로 진격하기만 하는 오나미에게 틈틈이 '밀당 연애 스킬'을 전수하는가 하면, 허경환 앞에서 은근슬쩍 오나미를 칭찬하며 띄워주려 노력했다.

급기야 박성광은 김치찌개를 끓여오는 오나미의 모습에 "허경환과 결혼 안 했으면 내가 낚아챘을 것"이라며 "이런 여자가 어디 있냐"라고 외치기도 했다. 과연, 박성광의 이야기를 들은 허경환의 반응은 어땠을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체질 개선에 나선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의 웃픈 한의원 방문기도 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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