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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대중이 등 돌릴까봐 걱정했었다."
이어 그는 "아이오아이 활동을 했던 채연의 후광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채연 덕분에 다이아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올랐다"며 "하지만 그동안 우리 멤버들도 랩 작사 작곡 노래 댄스 등을 많이 연습했다. 대중들이 봐 줬을 때 빈속이 아니라는 것은 알려드리면 출구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14일 자정 공개된 'HAPPY ENDING'의 타이틀곡 '그길에서'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됐으며 고등학생 소녀에서부터 이제 막 20대에 들어서기 시작한 숙녀까지, 그 스펙트럼을 한 층 더 깊고 넓게 표현한 다이아만의 감성을 살렸다. 타이틀곡 '그 길에서'는 첫사랑의 아련한 감정을 담은 노래로 거리에서 나눈 소녀들의 소중한 약속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으며 여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청량감이 느껴지면서도 소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