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이상엽X조재현, 복수극서 피어난 '브로맨스'

기사입력 2016-06-17 08:48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마스터-국수의신'의 이상엽과 조재현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상엽은 쉬는시간 대본을 읽고 있는 조재현의 목 뒤에 미니선풍기를 대주고 있다.

이내 본인도 더운 듯 선풍기를 쐬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실제 촬영현장서 이상엽은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카리스마 조재현은 무장해제시키며, 둘은 단짝처럼 쉬는시간에도 꼭 붙어있다는 후문.

한편, 이상엽은 마스터 국수의신에서 오직 우정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는 인물인 태하역을 맡았다. 여경(정유미 분)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살인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교도소행을 택하는가 하면 출소를 하자마자 괴물 김길도(조재현 분)의 소굴인 궁락원에 들어갔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하(이상엽 분)가 우정과 사랑, 복수와 성공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면서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맞이하고 있다.

그가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친구들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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