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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민수가 축구선수 윤빛가람을 욕설 논란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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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조선족들이랑 공놀이 열심히 해' '연변에서 놀던 XX가 깝죽거리고 있어' '생긴 거도 어디 때놈같이 생겨가지고' 등 윤빛가람을 조롱하는 내용의 글이 가득하다.
윤빛가람은 이 글을 공개한 후 논란에 휩싸이자 "어느 선수든 누구하나 자기 팀 자기 팬들 욕하는데 기분 좋은 사람 없습니다"라며 "다른 의도 없습니다 제 팬들 욕하는 게 싫었을 뿐. 저라고 기분 좋을 리가 있나요. 잘못 된 건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앞서 올린 욕설 사진과 글을 삭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