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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특별기획 '미녀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남태진)의 '상추쌈포옹'도중 남궁민이 역대급 표정을 선보여 화제다.
하지만, 공심은 "우리 둘 다 이상해져요. 늦었어요"라며 양손에 상추쌈을 든 채로 단태를 막아서게 되는 것. 하필 이때 재분이 방으로 들어오자 공심은 얼른 온몸을 다해 단태를 문 뒤로 몰아갔는데, 이로 인해 뜻하지 않게 둘 간의 '상추쌈포옹'이 이뤄진 것이다.
특히, 이 와중에 쌈을 먹으려 안간힘쓰는 단태의 코믹한 포즈 또한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공심이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네요. 마지막에 단태 그와중에도 쌈을 먹겠다는 강한 의지. 정말 웃겨요", "남궁민은 귀여운 안단태 그 자체. 안 되는 연기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네요. 마지막 표정 연기력 짱입니다", "둘이 나이차가 실감안날 정도로 잘 어울릴정도로 귀여워요"라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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