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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에릭남과 솔라가 달달한 한복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이들의 데이트 장소인 '한국 민속촌'에 도착했다. 솔라는 민속촌을 데이트 장소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부부 위시리스트에 적었던 곳이기도 하고, 남편이 한국 문화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같이 체험하면서 즐기면 좋을 것 같아서 가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솔라가 직접 준비한 한복을 입고 민속촌을 누볐다. 특히 솔라는 한복 준비 뿐만 아니라 손수 만든 이름표, 정성을 다한 4단 도시락까지 '3단 애정 콤보'를 쏟아내 에릭남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좁은 말 안장에 함께 오른 두 사람은 밀착된 포즈를 취하며 달달한 신혼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에 솔라는 "말 타는 것도 시선이 집중되는데, 같이 타니까.."라며 부끄러워했다.
이들은 솔라가 직접 준비한 4단 도시락을 맛있게 나눠먹으며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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