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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의 신혜선이 스포츠조선과 만났습니다. 온 국민의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국민 고구마 이연태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 신혜선. 심지어 그녀는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의 입술을 훔친 참치 도둑으로 모자라 이제 훈남 성훈의 마음까지 뺏어 버렸답니다. 프로 남심 스틸러라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인기 상승가도를 달리며 대한민국의 남심 여심을 모두 저격한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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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작품에 연달아 출연한 신혜선. 스타덤이 느껴지냐는 질문에 그녀는 "드라마가 잘 되는 건 느껴지지만 스타덤이 막 느껴지진 않는다. 예전에 비해 길을 다니면 많이 알아봐 주시긴 하지만 그래도 '스타가 됐나?'이런 생각은 안 든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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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칭 연애 중수인 그녀도 짝사랑은 너무 힘들어서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녀는 무언가에 몰두하면 계속 그 부분에 매달리는 외골수적 면모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아예 신경을 안 쓰던가 빨리 '처리'를 하는 게 좋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들려주었습니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종현 인턴기자], 사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