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 김래원에 발차기 작렬 '강렬 첫 만남'

기사입력 2016-06-20 22:2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닥터스' 박신혜와 김래원이 악연으로 만났다.

20일 첫 방송된 SBS '닥터스'에서는 홍지홍(김래원)와 유혜정(박신혜)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유혜정은 시골로 전학을 가게 됐고, 할머니에게 학교를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음악 가게로 향했다.

유혜정은 CD를 훔쳤고, 이를 본 사장은 유혜정의 가방을 뒤졌지만 CD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면서 몸 수색을 하려고 했지만 유혜정은 "왜 남의 몸을 만지느냐. 경찰서 가자"며 오히려 화를 냈다.

이때 홍지홍이 나타나 "본인이 훔쳤으면 이렇게 당당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홍지홍은 유혜정에게 "아까 내가 까발리지 않은 건 학생이라서야. 니 얼굴에 다 써있어 학생이라고"라고 말한 뒤 그의 가방을 뒤졌다.

결국 유혜정은 홍지홍에게 발차기를 날렸고, 당황한 홍지홍은 "마음에 든다. 학생 아니라면서 나랑 사귀자"고 말했다.


이에 유혜정은 결국 학생이라고 자백한 뒤 "아저씨 이거나 먹고 떨어지세요"라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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