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북' 속편 제작 확정, 오리지널 제작진 또 한 번 의기투합

기사입력 2016-06-21 08:20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츠조선 배선영 기자]영화 '정글북'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제작진과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이 의기투합한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 정글이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정글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담은 영화다. 전미 박스 오피스 3주 연속 1위, 전 세게 38개국 박스오피스 1위의 성적을 거둔 '정글북'은 최근 오리지널 제작진의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

'정글북2'는 키플링의 원작 중 모글리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국내에서 역시 개봉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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