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 절반을 넘긴 '운빨로맨스'가 후반부 관전포인트 '꿀팁'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는 '쿨녀'와 '맹함'을 오간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한설희(이청아)의 태세 전환. 그 동안은 제수호에 대한 일방적인 사랑을 주며 모두에게 '친절한 설희씨'로 평가되어 왔지만, 제수호와 최건욱이 동시에 보늬에게 마음을 드러내면서 그녀의 태도에도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한설희가 향후 사각 로맨스의 '캐스팅 보트'로 군림하게 될 지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는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더욱 간질간질한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며 "남은 8회 역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시청해주면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전했다.
'운빨로맨스' 9회는 6월 22일(수) 오후 10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