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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겸 MC 김원희가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닮은점이 많다. 혈액형, 술 못마시는 것 등이 똑같다"라며, "내가 주당일 것 같은 이미지다. 사람들이 내숭을 떤다고들 하는데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다. 맥주 반 컵도 못 마신다. 머리끝부터 발 끝까지 빨개진다. 보는 사람이 더 안타까워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편 몰래 옷을 갈아 입는다"라는 질문에는 "제 성격이 부끄럼이 많다. 요즘 좀 체급이 생기다 보니까 옷방에 가서 갈아 입는다"고 답했다. "남편은 편하게 입는다. 귀엽다"라면서도 "제가 그렇게 입으면 흉할 것 같아서"라고 부끄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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