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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나운서 공서영이 클레오 멤버들과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여자 그룹 특집'에 클레오가 소환됐다. 공서영은 채은정, 김한나와 함께 출연해 '굿 타임(Good time)'을 열창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한 아이 엄마가 된 김하나는 "육아에 지쳐서 출연하게 됐다"라며 근황을 전했고, 활동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채은정은 "솔로 활동을 하다가 홍콩에서 7년째 살고 있다. 한국을 벗어나고 싶어서 홍콩에 갔는데 갈 곳이 없다"라며 "그래서 모델 에이전시에 들어가 활동을 하다, 걸그룹까지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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