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을 앞두고 GQ 코리아와 화보 촬영에 나섰다.
앞서 사랑 받은 세 곡이 '학교 3부작' 성격을 띈 것과 관련해서는 "'시간을 달려서'는 졸업식이 아니라 종업식이었다. 그렇다고 다음 앨범도 학생 콘셉트란 건 아니다. 그때그때 저희한테 어울리는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 하지만 앨범을 낼 때마다 성숙해져야 한다는 강박은 없다"고 다음 음반에 대한 생각을 명확하게 밝혔다.
소원은 '리더'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 "리더는 타고난 성격인 것 같다. 제가 어딜 가든 좀 주도하는 편이다. 지지부진한 상황에 있으면 답답하다"면서도 "각자 위치에서 자기 일을 잘할 때 나오는 시너지가 있는 것 같다. 나 때문에 잘됐다고 생각한다면 솔로를 해야 한다. 다 부족한 점이 조금씩 있으니까 모여서 '여자친구'가 된 것 아닐까"라고 반문해 완전체 여자친구의 힘을 강조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7월 컴백이 예상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