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측 "박보검·아이린, 24일 방송서 듀엣 고별무대"

기사입력 2016-06-22 17:06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박보검과 아이린이 듀엣 무대로 '뮤직뱅크'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

2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상반기 결산 특집을 마지막으로 MC 박보검 아이린이 KBS2 '뮤직뱅크'를 떠난다..

그동안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던 MC 배우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은 지난 2015년 5월 1일 첫 진행을 한 후, 약 1년 2개월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로 뮤직뱅크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MC의 첫발을 뗀 박보검과 아이린은 마지막 방송 역시 특별히 준비한 사랑스러운 무대로 작별 인사를 대신 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2016년 상반기를 물들였던 인기 아이돌의 대거 등장한다. 글로벌 대세 그룹 EXO부터 국민 걸그룹이 된 트와이스, 오랜만에 뮤직뱅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여자친구, 태민, 레드벨벳은 물론 썸머퀸 씨스타의 컴백 무대까지. 화려한 라인업은 물론 다양한 스페셜 무대가 공개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또한 각기 다른 테마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역시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특집을 보는 묘미일 것이라고 전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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