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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상엽, 그의 본격적인 폭주가 시작될까?
무엇보다 태하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죽마고우인 무명(천정명 분)을 가장 가까이서 지키기 위해 철옹성 같은 괴물의 성, 궁락원에 발을 들인 상황. 하지만 복수만을 위해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무명에게 실망했고 그러던 찰나에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고 위로해주는 김길도의 거짓된 이면을 마주하고 현재 혼란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길도는 태하에게 늘 입버릇처럼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엔 친구가 아닌 오직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이 있었다는 듯 말하고 있다. 이에 우정과 배신, 혹은 친구들과 김길도라는 갈림길에 선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오늘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혼란에 빠진 이상엽의 진짜 속내는 오늘(22일) 방송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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