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문지애 "남편, '얼굴 부은' 전현무와 비교하며 자극준다"

기사입력 2016-06-24 12:28



'해피투게더' 문지애가 남편이 전현무와 자신을 비교하며 자극을 준다고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갱생 프로젝트 특집'으로 방송인 이상민·개그맨 이수근·가수 전효성·방송인 문지애가 출연했다.

이날 문지애는 전현무에 대해 "전현무는 정말 목표가 확실했던 것 같다. 빨리 떠서 나가려 한 것"이라며 "전현무가 오상진 아나운서에 밀렸다고 많이 얘기하는데, 우리 남편(전종환)한테도 밀렸다. MBC에서 떨어진 다음 KBS에 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지애는 "집에서 쉴 때, 늦게 일어난다"며 "남편과 전화할 때 '전현무는 얼굴 띵띵 부어서 회의하고 있다. 네가 자고 있는 시간에 전현무는 열심히 하고 있다. 우리 지애는 아직도 자고 있냐'라고 자극을 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