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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이 '힐링 러브스토리'로 훈훈함을 더했다.
수호는 홀로 동생을 지켜온 보늬에게 "꼬맹이가 더 꼬맹이 먹이고, 입히고, 키우느라 힘들었겠어요"라며 그녀의 마음을 헤아렸고, 보늬는 고독한 유학시절을 견뎌낸 수호에게 "꼬맹이가 혼자서 캄캄한 동굴에 있는 것처럼 무섭고 막막했겠다"라며 그의 상처를 보듬었다.
이처럼, 행복을 포기하고 기댈 곳 없이 살아온 두 사람이 그 동안 아무도 이해해주지 못했던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며, 아픔으로부터 상대방을 보호하는 부적이 되어준 것.
한편, 황정음과 류준열의 훈훈한 러브스토리로 설렘을 더해가는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