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목소리' 걸그룹 전문 록커 윤도현, 이번에는 EDM에 도전

기사입력 2016-06-29 07:57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그룹 전문록커 윤도현이 EDM장르에 도전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9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신의목소리'에서는 윤도현이 전혀 예상치 못한 상상불가곡이 선정되자, 녹화 내내 걱정스러운 발언으로 MC들과 패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리허설에 돌입하자 상상불가곡을 아예 새로운 장르인 EDM으로 편곡하는 작전을 세우고, YG소속의 유명한 DJ를 즉석에서 섭외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제작진들도 SBS'신의목소리'역사상 지금껏 한번도 선보인 적 없는 EDM장르덕에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완벽하고 파격적으로 변신을 시도한 윤도현의 무대를 본 뮤지는, "윤도현씨 이제 곧 레이디가가가 될 것 같다."며 그의 파격변신에 대한 감상에 돌직구를 던져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신의목소리'에 출연 중인 윤도현은 상상불가 무대 곡으로 주어진 아이유 '너랑 나', 트와이스 'OOH-AHH하게', 마마무 '넌 is 뭔들' 등을 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걸그룹 전문 록커'라는 애칭을 얻었다.

걸그룹 전문 록커 윤도현의 파격적인 EDM무대는 오는 29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신의목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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