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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동엽이 요리책을 보고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한다.
신동엽은 "제가 화재 사고로 입원했을 때 아무것도 못 먹고 수액으로 연명한 적이 있다"며 "정말 아무것도 못 먹었다. 하루는 한 월간지의 부록으로 나오는 요리책을 봤다. 그 책을 보는데 그냥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 너무 먹고 싶어서 그랬다"고 당시를 회상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눈물 없이는 듣기 힘든 신동엽의 금식 일화는 29일 밤 11시 방송하는 '용감한 기자들'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