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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혜수 주연 휴먼 코미디 영화 '굿바이 싱글'(김태곤 감독,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작)이 무서운 상승세로 개봉 첫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다.
본격적인 성수기인 7월 극장가, 승기를 잡은 주인공은 김혜수였다. 국내 대작을 피해 부랴부랴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 속에서 65만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흥행 1위를 차지했다.
한동안 극장가는 코미디 영화에 대한 관객의 수요가 낮았는데, 김혜수로 인해 물꼬를 튼 모양새. 첫 주 90만 관객을 돌파하며 모처럼 코미디 열풍을 이끌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굿바이 싱글'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