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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섭외 0순위'로 꼽혀왔던 듀오가 '슈가맨'에 출격한다.
'슈가맨'이 등장하기 전부터 길거리 인터뷰에서 이들의 음악을 들은 사람들은 "대박이다", "진짜 나오는거냐"라는 반응을 보여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재석팀 슈가맨으로는 '회식 자리에 빼놓을 수 없는 노래'를 부른 주인공이 등장, 전 세대를 아우르며 녹화장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평소 '흥부자'로 통하는 유재석은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몸을 흔들며 흥을 주체하지 못하였다. 심지어 노래가 끝난 뒤에는 "오늘 회식한 것 같다"라는 말로 아쉬움과 함께 뿌듯함을 내비쳐 이번 슈가송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송은 5일 오후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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