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Why So Lonely, 혜림 MV 뒷얘기 "난 초코케?揚适 알았네"

기사입력 2016-07-05 12:37


원더걸스 Why So Lonely 혜림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원더걸스 신곡 'Why So Lonely'가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가운데, 멤버 혜림이 뮤비 촬영 뒷이야기를 고백했다.

원더걸스 혜림은 5일 자신의 SNS에 "원더풀(팬클럽) 감사합니다 굿나잇! 쵸코케?揚适 알았는데, 터키였음. 어쩐지 이상하더라"라는 글을 남겼다.

'Why So Lonely' 뮤비는 자유로움이 돋보이는 히피 느낌으로 촬영됐다. 혜림은 케이크처럼 꾸며진 칠면조 생일상 앞에 앉아있는 모습을 촬영했는데, 이를 쵸코케이크로 오해하고 있었던 것.

원더걸스는 혜림과 선미, 유빈이 적극적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해 3곡을 모두 자작곡으로 꾸몄다. 원더걸스가 박진영 대표의 노래가 아닌 자작곡으로 나온 것은 처음. 박진영은 "자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살짝 섭섭한 느낌, 탈박 축하!"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 멤버인 소희와 선예 역시 축하와 선전을 기원하며 든든한 우애를 과시했다.

원더걸스 신곡 'Why so lonely'는 지난해 8월 'I Feel You' 이후 11개월만의 컴백 싱글이다. 지난 앨범의 '4인조 걸밴드' 컨셉트를 유지하면서도 컴백 당일 음원차트를 휩쓸며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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