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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KBS2 수목극 '함부로 애틋하게'가 오늘(6일) 베일을 벗는다. 제작 당시부터 첫방까지 무수한 화제들을 뿌리며 포문을 연 작품, 과연 강력 한방이 없는 수목 안방극장에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을까.
'함부로 애틋하게'는 이런 도토리 키재기 수목극 판도에서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줄 것을 만만하게 자신했다. 특히 그들이 내세운 장점은 신드롬급 열풍을 이끌었던 KBS2 '태양의 후예'의 인기요인과 여러모로 맥락을 같이한다. '함틋'은 최고 시청률 38%(닐슨코리아 제공)을 갈아치웠던 '태양의 후예'를 넘어 다시 집나간 수목시청자들을 찾아올 수 있을까. 그것을 기대케 하는 관전 포인트 몇 가지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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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송송커플 뺨치는 스타 배우들과 스타 작가, 그리고 로코와 사전제작이라는 재밌을 수밖에 없는 요소들을 한데 끌어모은 '함부로 애틋하게'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작전만으로도 수목극 왕좌를 차지하기에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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