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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호주다. 테일러 스위프트-톰 히들스턴 커플이 전세계를 무대로 달콤한 밀월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번 호주행은 퀸즐랜드에서 진행중인 히들스턴의 '토르3: 라그나로크' 촬영을 위한 것이다. 사랑에 빠진 히들스턴이 모처럼 본업에 복귀했다. 타이카 와이티 감독, 크리스 햄스워스, 마크 러팔로 등과 함께하는 이 영화는 골드코스트 로드쇼 스튜디오를 거점으로 7월 크랭크인해 10월 말까지 4개월여의 촬영이 이뤄진다. '연인' 스위프트 역시 영화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뜨거운 커플은 호주에서 일과 사랑 모두를 잡을 참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