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데이먼은 9일 방송한 KBS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대역을 썼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으나 옆자리에 앉은 여주인공 알라시아 비칸데르가 놀라운 표정을 짓자 곧바로 "20명 정도"라고 실토했다.
그는 "본은 모든 일에 만능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을수록 영화의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명 시리즈의 속편은 정말 어렵다. 익숙한 스토리라서 기대치가 높고 변주를 주어야 한다. 이번 본 시리즈의 새로운 분은 바로 이분"이라며 알라시아 비칸데르를 가리킨 뒤 "가능성이 무궁한 그녀가 있어 새로운 본 시리즈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맷데이먼은 새로운 본 시리즈 '제이슨 본'으로 돌아왔다.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CIA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을 다룬 작품이다. 맷 데이먼, 알리시아 비칸데르, 뱅상 카셀, 줄리아 스타일스, 토미 리 존스 등이 가세했고 '캡틴 필립스' '본 얼티메이텀' '본 슈프리머시'를 연출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북미보다 이틀 빠른 오는 27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