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재덕, 절친 토니안 '3단 술버릇' 폭로

기사입력 2016-07-09 10:5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 토니안의 술버릇이 공개됐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는 토니안과 김재덕, 이국주와 안영미가 출연해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평소 부산 출신으로 알려진 김재덕은 토니와 부산여행을 다녀오겠다고 결정. 부산에서 여행을 마치고 간단히 부산 소주를 즐겼다.

두 사람의 여행기를 본 MC들은 평소 본인들의 술버릇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이에 김재덕은 "토니 형 술버릇 3단계가 있다"고 폭로했다.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소문난 토니의 술버릇으로는 1단계로 볼 씹기, 2단계로 손 지압하기, 그리고 취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는 3단계로 음식을 손으로 집어 먹는다는 것.

이를 들은 안영미 역시 "저는 술을 먹으면 자꾸 다른 지역으로 넘어간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폭소시켰다. 이를 들은 이휘재는 "조심해라. 일산에서 술 먹으면 북한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토니안의 술버릇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오늘(9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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