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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연이은 사업 실패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봉원은 "힘들 때는 한 번 그런 적도 있었다. 돈이 나올 구멍이 없으니까 그다음 날 되면 또 계속 압박감이 몰려올 것 같으니까. 사람들이 절대 그래선 안 되지만 그렇게 잠깐 이상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나는 조금 이해하겠더라고요. 그거는 절대 안 되는 짓이지만 돌파구가 없으면 도대체 구멍이 없으니까"고 설명했다.
박미선 "일부러 외면하고 있을 때였다. 그때는 내가 그런 상황에 끼어들고 싶지도 않았고 원망하기도 하고 나한테 그런 얘기를 또 자존심이 있으니까 꺼내지도 않았었고 극한의 상황까지 간거를 몰랐다. 그런데 이제 김정렬 씨가 전화 와서 (이봉원) 좀 이상하다고 좀 빨리 수소문해서 찾아보라고 그랬었는데 정말 '아, 이 사람이 극한 상황까지 갔구나'. 그래서 그때 같이 내가 그 상황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 정리해 보자. 방법을 생각해 보자"고 당시를 떠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