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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승연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아픔을 겪은 과거를 언급했다.
1992년 미스코리아 미(美) 입상 후 연예계에 데뷔한 이승연은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위안부 누드 파문과 프로포폴 사건을 겪으며 대중으로부터 멀어져 갔다.
그는 "그때 내가 너무 달렸을 시기다. 나는 불량식품의 온상 같았다. 얼굴도 어떻게 잘 안 되니까 조금 따라가 보자고 주사도 맞고 했었다"면서 "허리가 한 번 부러졌었다. 뼈는 붙지만 근육이나 이런 것들이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몰랐었다. 왜 그런 일이 내게 생겼을까 정말 깊이 생각했다. 아프다고 다 그러진 않는데 방법이 정말 그것밖에 없었나. 내가 나를 홀대한 벌을 받는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