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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배우 류준열이 '운빨로맨스' 속 애드립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어 류준열은 "재수시절 독서실 마지막날 술에 많이 취한 채 짐을 빼러갔다. 아시다시피 독서실에 책이 한아름이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이라고 운을 뗐다.
류준열은 "책을 다 꺼내고서 딱 2걸음 걷고 다 쏟았다. 주스처럼 다 쏟아냈다"라며 "이게 제 마지막으로 취했던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류준열은 유로2016을 열심히 봤다며 "잉글랜드 팬 여러분, 월드컵을 기대합시다. 루니 화이팅, 호지슨 안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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