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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걸그룹 CLC 손이 '태국 부자'로 2PM 닉쿤을 꼽았다.
이어 MC들이 "혹시 오늘 입고 온 공주복이 평상복 아니냐. 태국 공주냐"라고 호들갑을 떨자 손은 "태국에서 부자라고 하려면 닉쿤 선배님 정돈 돼야한다. 자세히 공개한 적은 없지만(대단한 부잣집)"라며 손을 내저었다.
MC들이 '잘 사는 집 딸인데 왜 한국에서 아이돌을 하냐'라고 묻자 손은 "동방신기 공연을 보고 한국에 가서 아이돌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군부대 공연을 가봤는데, 송중기 같은 군인은 없다"라며 "사실 (엄청난 떼창에)좀 무서웠다"라고 답했다. 사나도 "샤샤샤 뿐만 아니라 노래 전체를 떼창을 하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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