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바캉스, 여행지에서 돋보이는 패밀리 룩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6-07-15 11:26


본격적인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신나는 바캉스를 즐길 준비를 하고 있는 가족이라면 지루한 장마와 무더위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고 있을 것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이것저것 챙겨야 할 아이템이 많아진다. 그 중에서도 세련된 패밀리 룩 스타일링은 놓쳐서는 안될 요소다.

미니미 룩을 활용해 바캉스 패션을 연출할 계획이라면 소품이나 액세서리를 활용해 개성을 더해주는 것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된다. 동일한 디자인이 아니라도 재질이나 프린트를 동일한 것으로 고르면 통일성이 느껴진다.

●디테일이 돋보이는 페미닌 바캉스 패션으로 딸과 미니미 룩 연출

프랑스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봉쁘앙(Bonpoint)은 올 여름 로맨틱한 무드의 바캉스룩을 제안했다.
사진=봉쁘앙
이번 시즌 봉쁘앙은 주름이나 자수 등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대거 선보였다. 에스닉한 자수가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스커트, 원피스는 휴양지와 매우 잘 어울린다. 활동성을 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원피스도 추천할 만 하다. 쫀쫀한 데님 소재의 원피스는 귀여운 느낌을 주면서도 실용성이 높은 아이템이다.

봉쁘앙은 소녀를 위한 걸 라인뿐 아니라 성인까지 착용 가능한 얌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걸 라인과 얌 라인의 제품들은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패밀리 룩 스타일링에 안성맞춤이다.

●소재와 디자인이 비슷한 제품 활용해 센스있는 패밀리 룩 완성

아이와 엄마가 전체적인 룩을 똑같이 입지 않더라도 외투나 모자, 스카프 등 소품을 활용한 시밀러 룩을 연출해 패션 센스와 돈독한 가족애를 함께 드러낼 수 있다.


독특한 무늬나 메탈릭 컬러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자랑하는 봉쁘앙의 카디건은 냉방이 강한 실내에서나 해가 지고 난 뒤에 착용하면 체온 유지에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여기에 아이들의 감기 예방을 위해 목을 감싸주는 스카프도 가져가면 좋다. 특히 아이와 엄마가 같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배가될 것이다.

바캉스의 필수 아이템인 라피아 햇도 유용하다. 통기성이 좋은 왕골로 짠 라피아 햇은 자외선을 막아주고 스타일에 재미를 더해주는 소품.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비슷한 디자인이나 소재로 만들어진 모자를 선택하면 전체적인 룩에 통일성을 더할 수 있다. [이한나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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