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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녀 공심이' 김병옥이 남궁민과 온주완이 던진 미끼를 물었다.
이어 염태철은 곧바로 염태희(견미리)에게 전화를 걸어 "준비하라던 돈은 다 준비가 됐냐"고 물었다.
이후 염태철은 택시를 타고 도망갔고, 안단태와 석준수는 염태철을 미행했다.
안단태는 "염태철의 비행기 시간도 다 알고 있다"며 다음 작전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염태철은 횡령금까지 챙겨 해외로 나가려 했지만 안단태에게 발목을 잡혔다.
안단태는 "내 아버지 죽이고 어딜 도망가"라며 멱살을 잡았고 그때 석준수가 나타나 주먹을 휘둘렀다.
이런 작전으로 안단태는 염태철이 빼돌리던 돈까지 무사히 챙겼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