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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프로불참러 콘셉트로 찍은 광고만 8개"라고 밝혀 '대세남'임을 인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주제인 '놀면서 돈 번 억소리 나는 천재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조세호가 장안의 화제인 프로불참러 콘셉트로 찍은 광고만 8개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MC 남희석은 "이 자리에도 놀면서 돈을 번 사람이 있죠, 조세호 씨잌"라며 콕 찝으며 "흥궈신('흥국+신'을 중국어처럼 발음한 것)이 만들어 준 '프로불참러' 캐릭터로 광고만 무려 8개나 찍었다고 들었다"라고 그를 추궁했다. 조세호는 "약간의 오해가 있으시다. 놀면서 일을 한다기 보다 일을 즐기는 거죠"라고 답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절친인 남창희 씨는 딱 3주 짜리 유행이라더라. 그 인기가 3주면 끝난다고 말했는데 이번 주가 마지막 3주 차"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고, 이에 개그우먼 장도연은 "레드썬, 이제 꿈에서 깨세요"라며 최면을 거는 듯한 주문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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