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17일 첫 방송에서 호평을 이끌어낸 일본판 '미생'인 '호프~기대 제로의 신입사원(이하 호프)' PD가 한국 원작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혔다.
그는 "그 외에는 거의 한국판 '미생' 설정에 맞췄다. 예를 들어, 일본엔 인턴제도가 없지만 인턴제도를 넣었다"며 원작의 감동을 살리기 위해 없는 제도까지 넣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첫 방영과 관련한 현지 반응에 대해서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 이벤트, SNS 등을 통해 기대치와 호평이 올라오고 있다"며 "한국판 '미생'을 아는 사람들도 캐스팅이 밝혀지면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향후 방송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