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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들을 위한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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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는 "무대 위 카메라는 항상 떨리는 것 같다. 말주변이 없어서 짧게 하겠다. 아까 봤는데 전국에 계신 팬클럽 여러분이 거의 다 오셨다. 쉽지 않은 것 같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좋은 배우가 되는 것. 끊임없이 노력해서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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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을 받은 온유(샤이니)는 "'태양의 후에'로 처음 연기를 선보이게 됐다. 정말 멋진 배우분들과 함께 있을 수 있는 이 자리에서 '내가 신스틸러였을까' 생각했다. 나를 많이 이끌어주시고 밀어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이렇게 멋진 상을 받게된 것 같다. '태양의후예'에서 많이 울어서 그 장면을 지금 당장 보여 드리고 싶지만…. 이 자리에서 울면 …"이라며 눈물 연기를 펼쳤다. 신혜선은 "너무 떨려서 춥다. 감사드린다. 이렇게 멋진 선배님들과 같은 자리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 열심히 해서 큰 활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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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페스티벌은 이제 막 두 돌이 된 만큼 시행착오는 겪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모두가 함께, 평등하게 즐길 수 있는 시상식이라는 점, 그리고 진짜 연기를 하는 배우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이라는 것 만으로도 이미 의미는 충분하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