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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타로 마스터 스텔라가 인연의 중요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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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는 "한국과 내 성격이 잘 맞더라. 일본은 '천천히' 문화가 강한데 한국은 좀 더 빠르다. 그런 부분에서 성격이 잘 맞는다"며 한국 사랑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연애운을 물을 때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있다. 한국은 가족, 책임에 대해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일본은 가족보단 단 둘 만의 문제로 여겨 질문을 한다"며 한국과 일본의 타로 팬의 차이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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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는 "한국의 토정비결, 띠별 운세 등을 '운신' (www.unsin.co.kr)에서 봐서 알고 있다"면서 "지금까지도 다양한 영적 공부를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틀이 정해져 있는 동양 운세보단 서양 점성술이 나에게 잘 맞더라. 그래서 점성술, 타로, 카바라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다"며 자신의 점성술 연구 이력을 설명했다. 단단한 이론적, 학문적 바탕에 자신만의 이론인 '미트 포인트'를 접목해 보다 더 정확한 점성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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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여행하며 타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쌓아가고 싶다는 '타로 마스터' 스텔라가 한국의 타로 팬에게 마지막으로 건넨 조언은 다음과 같다. "인연과 인연에 대한 감사함이 정해진 운명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이종현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촬영:이새









